[뉴스타운] 경남도, G-NEX 준비 완료… 글로벌 석학·기업 창원 집결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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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27 17:57
- 세계적 석학·100여 개 기업 참여하는 경남 대표 혁신 플랫폼
- 19개 대학·산학협력 기업 중심의 대규모 전시·체험관 구성
- 청년·청소년 참여형 콘텐츠 강화해 혁신축제로 확장
- AI·DX·로봇·우주항공…경남 미래산업 전략 한자리에
경남도가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을 5일 여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지역·대학·산업·글로벌 네트워크가 총집결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이 ‘피지컬 AI 1등 국가’의 전진 기지이자, AI 기반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국내 19개 대학, 10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혁신 축제가 사실상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25일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시 구성, 혁신포럼, 세미나, 홍보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도와 기업, 19개 대학 기획처장, 지역혁신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을 위한 막바지 조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AI 기반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경남이 미래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은 ‘G-NEX’라는 이름 아래, AI·DX·피지컬 AI·로봇·우주항공·스마트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미래 먹거리가 집약된다.
혁신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산업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워털루대 권혁주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변형균 편집이사, 마두 가가남 CogniEdge.AI CEO가 AI 분야를 이끌고,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과 미국 더밀크 Jack Sohn 대표는 DX 분야의 최신 흐름을 제시한다. 로봇 분야의 데니스 홍 교수(UCLA)와 글로벌 로봇기업 아우보, LG전자, 뉴로메카 등도 참여해 로봇 기반 산업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전시·홍보관은 도내 19개 대학의 특성과 산학협력 기업의 기술을 연결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대로템, 현대위아, LG전자, KAI, KAS, 한화오션엔지니어링 등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경남의 미래 산업, 연구, 인재 양성 성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RISE 연계 창업기업 전시와 창업경진대회, AI체험관, 채용박람회, 여성경제인 멘토링 등 취·창업 플랫폼도 운영된다.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자율로봇·코딩·E-스포츠·우주항공 메이커톤 등 9개 경진대회가 열리고,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서포터즈 활동, 청년 버스킹과 공연 프로그램 ‘클로징 파이브’ 등 청년 중심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도와 대학이 처음으로 함께 만드는 국제행사로, 경남의 혁신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계,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국진 기자
- 19개 대학·산학협력 기업 중심의 대규모 전시·체험관 구성
- 청년·청소년 참여형 콘텐츠 강화해 혁신축제로 확장
- AI·DX·로봇·우주항공…경남 미래산업 전략 한자리에
경남도가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을 5일 여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지역·대학·산업·글로벌 네트워크가 총집결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이 ‘피지컬 AI 1등 국가’의 전진 기지이자, AI 기반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국내 19개 대학, 10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혁신 축제가 사실상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25일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시 구성, 혁신포럼, 세미나, 홍보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도와 기업, 19개 대학 기획처장, 지역혁신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을 위한 막바지 조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AI 기반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경남이 미래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은 ‘G-NEX’라는 이름 아래, AI·DX·피지컬 AI·로봇·우주항공·스마트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미래 먹거리가 집약된다.
혁신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산업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워털루대 권혁주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변형균 편집이사, 마두 가가남 CogniEdge.AI CEO가 AI 분야를 이끌고,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과 미국 더밀크 Jack Sohn 대표는 DX 분야의 최신 흐름을 제시한다. 로봇 분야의 데니스 홍 교수(UCLA)와 글로벌 로봇기업 아우보, LG전자, 뉴로메카 등도 참여해 로봇 기반 산업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전시·홍보관은 도내 19개 대학의 특성과 산학협력 기업의 기술을 연결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대로템, 현대위아, LG전자, KAI, KAS, 한화오션엔지니어링 등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경남의 미래 산업, 연구, 인재 양성 성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RISE 연계 창업기업 전시와 창업경진대회, AI체험관, 채용박람회, 여성경제인 멘토링 등 취·창업 플랫폼도 운영된다.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자율로봇·코딩·E-스포츠·우주항공 메이커톤 등 9개 경진대회가 열리고,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서포터즈 활동, 청년 버스킹과 공연 프로그램 ‘클로징 파이브’ 등 청년 중심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도와 대학이 처음으로 함께 만드는 국제행사로, 경남의 혁신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계,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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